오늘의 본문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일러주신 말씀입니다. 양과 같은 어리석은 제자들을 이리들이 모여 있는 세상으로 보내는 것은 정말 무모해 보이지만 세상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들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상을 구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이 교훈은 가장 필요한 지침입니다. 뱀 같이 영리하라. 그러나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 같은 영리함을 무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비둘기 같은 순수함만을 잃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현실과 이상이란 패러독스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