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관원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를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바울은 되묻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관원들에게 순종하는 것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하라고. 우리의 삶에서도 이 기준보다 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보다 더 순종해야할 것이 우리에게는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그 무엇이 베드로와 요한의 심중에 끓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속에서 치솟아 오르는 그 무엇이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