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74-26:75 본문보기
자신만만하였던 베드로의 주님 사랑이 여지없이 헛것임이 들어났습니다. 그는 닭 울기 전에 세 차례나 주님을 모른다 저주하며 부인했습니다. 주님의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고를 무시한 채 주님 사랑에 자신이 넘쳤습니다. 주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던 그의 자만이 그를 비참하게 울게 만들었습니다. 나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네가 날 사랑하느냐 물으시면서 그를 다시 받아주셨습니다. 그의 긍휼하심에 감동하며 새로운 삶을 다짐할 뿐입니다.
ⓒGOODTV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