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21-27:23 본문보기
둘 중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하고 총독이 묻습니다. 군중들은 의로운 예수가 아니라 유명한 살인 죄수 바나바를 놓아달라 외칩습니다. 예수를 따라다니며 보리 떢과 생선으로 배불리 먹었던 기적의 경험도, 병자들을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의 능력도, 그들이 그렇게도 열심히 들었던 생명의 말씀도, 불쌍히 여기시고 베풀어 주셨던 사랑도 다 내팽게치고 바라바! 바라바! 외치는 무리들의 함성이 우리의 귓가를 때립니다. 우리 또한 바라바 하고 외치던 그 무리들과 다름없이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 대신 바라바를 외치지 않는가 부끄러워하며 스스로를 살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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