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12-20:13 본문보기
8시간을 일하고 한 데나리온을 받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만 일하고도 한 데나리온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인은 그들에게도 일한 삯으로 한 데나리온씩 주었습니다. 아마 일을 적게 했더라도 굶어서는 안된다는 주인의 배려였을 것입니다. 주인이 배푼 은혜입니다. 그러나 8시간 일한 사람들은 정당한 댓가를 받았음에도 불평했습니다. 힘든 일을 하며 더위를 견디었다는 것이 불평의 내용입니다. 그들이 은혜 받은 사람을 봤기 때문에 생긴 불평입니다. 더위를 견디고 일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 불평한 것이 잘 못입니다. 은혜를 입었다 생각한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 때문에 나중된 자이지만 먼저 됩니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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