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출애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군대들이 추격해 옵니다. 군사도 무기도 없는 200여만 명의 백성들은 바로의 군대에 짓밟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백성들에게 모세가 말합니다. “두려워말고 굳게 서라.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을 너희가 보게 되리라.” 그 말대로 이 어려운 난국을 통해 홍해가 갈라지고 백성들이 바다를 마른 땅 같이 밟아 건너가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 앞에 닥치는 바로의 군대와 같은 강력한 어려움이 가로막는다 하더라도 두려워 떨지 아니하고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승리의 첫 걸음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