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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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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파트의 싱크대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입주한지 한 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왜 멀쩡한 새 싱크대를 다시 교환해 준다는 것인지 영문을 몰랐습니다. 사연을 알고 보니,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었던 싱크대와 입주 후에 설치된 싱크대가 달랐다는 것입니다. 입주민중 누군가가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었던 모습을 꼼꼼히 비디오에 입력해 놓았다가 입주 후에 확인해보니 사실과 달랐다는 것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미래에 만들어질 아파트의 내부와 똑같이 만들겠다는 회사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위반했기에 꼼짝없이 회사 측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면서 멀쩡한 싱크대를 교체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롯의 때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리 보여준 모델하우스입니다. 모델하우스를 통해 장래에 입주할 아파트의 모습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지막 예수님 재림 때의 모습을 우리는 <노아와 롯의 때>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노아와 롯의 때>를 통해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고 어떤 사람이 심판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우리도 심판받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17:26)

노아 때는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라고 기록되어 있고, 롯의 때 역시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모습은 오늘 날 우리가 살고 있는 퇴락한 세대와 꼭 닮았습니다. 사람들이 밤새 술을 먹고 마시고 취하고 불륜을 서슴없이 행하며 분별없는 부동산 투기로 집값은 천정부지로 솟아올라 집 없는 서민은 갈수록 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은 <노아와 롯의 때>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런 현상을 보며 입버릇처럼 “말세로다, 말세야.”라며 개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아와 롯의 때>를 통해 어떤 사람들이 심판을 받고, 어떤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노아는 의인이며 그 당시에 완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기에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먹고 마시고 놀며 장가들고 시집가며 사고 팔며 집을 짓던’ 그들, 세상의 욕망에만 가득한 채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그들은 결국 멸망했지만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 가족만은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다시 롯의 때에는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벧후2:7)

롯의 때에 소돔 고모라성은 음란과 무법한 사람들이 가득한 성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의로운 롯만을 하나님께서 건지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노아와 롯은 바로 의인이었기에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나1:3)

죄인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볼 때, 그럼 매일같이 ‘죄’를 짓고 사는 우리들은 영원히 구원받을 수가 없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죄인은 결코 용서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였으므로 죄인이 되어서는 구원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늘 죄를 짓고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의인이 될 수 있을까요?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5: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즉,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을 피하지 않고 순종하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잘나고 착해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의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죄인을 용서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신 것은 결국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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