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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이 재앙

출애굽기 8:6-8:21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음성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완악했던 상황이 있었는지 기억해보십시오. 그때 여러분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2. 여러분은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상황이 해결되면 하나님을 외면하지는 않는지 돌아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바로의 거절
재앙의 원인은 바로의 거절에 있었습니다. 다산과 번식의 상징이었던 개구리가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된 것이 바로 개구리 재앙입니다. 이 와중에도 요술사들은 자신들의 요술로 동일한 현상을 보이면서 능력에서 자신들이 부족하지 않음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로는 엄청난 수효의 개구리로 인해 생겨난 재앙을 보면서 백성들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러자 모세는 바로에게 재앙을 거두어들일 시기를 묻고 바로가 원하는 대로 다음날 재앙이 멈추도록 합니다. 그러나 숨을 쉴 수 있는 상황이 되자 바로의 생각은 곧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지 않는 바로
애굽의 신 가운데에는 땅의 신, 사막의 신으로 세트(Set)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땅이 저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자 온 땅의 티끌이 모두 이로 변했습니다. 이때 요술사들은 요술로 이같이 행하려 하였으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요술의 한계가 드러나자 요술사는 바로에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19절). 이 말은 바로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선언과 같았을 것입니다. 애굽 세계에서 바로는 신의 대리자요 신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통치 세계를 유지해주는 든든한 어깨가 되어 온 요술사들이 지금 벌어지는 재앙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분노와 무너진 자존심으로 인해 바로는 마음이 더욱 완악해졌습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개구리 재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바로는 요술사들을 동원하여 모세와 아론을 흉내 냈지만 결국 누구에게 구원을 요청합니까?(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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