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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재회한 모세

출애굽기 18:1-18:12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은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어주는 존재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은 사람보다 실제로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춥니까?

내게 주는 교훈

재회의 자리를 마련한 이드로
모세는 40년의 광야생활을 접고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식구들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장인에게 돌려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상당한 세월이 흘렀고,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 백성들을 이끌고 시내 산 아래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사위를 떠나보냈던 이드로는 남편과 아버지와 오래 헤어져 있는 딸과 손자들의 모습에 재회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 일은 모세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축복이 되어준 이드로
가족과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드로는 또한 사위에게 축복이 되어준 사람이었습니다. 1절을 살펴보면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들은 이드로는 감격 가운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게 됩니다. 9-11절의 말씀은 이드로가 어떤 믿음의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합니다. 먼저 그는 하나님의 일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 기쁨 가운데 경건한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의 간증을 듣고 모세를 치하하며 자신의 사위를 자랑하기보다는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모세는 장인을 어떻게 맞이합니까?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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