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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에 대한 심판

민수기 16:20-16:31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이 있는 곳은 죄악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져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죄를 철저히 회개합니까?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은 적은 없는지 돌아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하나님의 심판
반역하는 자들이 각기 자신들의 향로를 가지고 모세와 아론으로 더불어 회막문에 서고,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습니다(18-19절). 여호와께서는 고라와 그 무리들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는 순간에 임하셨습니다. 이는 마치 재판장이 죄악을 저지르는 현장에서 범인의 덜미를 잡는 것과 흡사한 경우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 회중을 멸하시는 것이었고(21절), 모세와 아론을 피신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무리들이 저지른 죄악이 너무나 극악무도한 것이었기에 그들을 심판하는 것에 대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라 일당의 반역에 유죄를 선고하신 것입니다.

심판의 집행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후에 온 회중을 멸하지 않으시는 대신 엄숙히 경고하셨습니다.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26절). 이는 죄악을 멀리하라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들이 쓰던 물건조차도 만지지 말고 그 근처에서 멀리 떠나라고 명하셨습니다. 회중은 그 경고를 받아들이고 고라 일당으로부터 멀리 떠났습니다. 아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그곳에 계속 머물렀다면 그들과 함께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비록 반역에 가담했을지라도 회개하고 나중에라도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역의 주동자들은 끝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반역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31-35절).



2. 하나님의 진노 앞에 두 지도자는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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