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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문화를 극복하자

잠언 23:29-23:30 본문보기

사회와 직장에서의 적용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잠 23:29-30)

전통적으로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음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초기 선교 때부터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음주 문화 때문에 선교사들이 음주를 아예 금했다고 합니다. 그런 전통을 수긍하면서도 요즘의 그리스도인들은 주변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술자리에 어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의 갈등을 가지면서도 술에 대해서 단호한 태도를 가지지 못합니다.

성경은 술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술의 폐해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확실하게 말합니다. 잠언 기자는 술의 해악을 말하면서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라󰡓(32절)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술로 인해 모든 판단력이 흐려질 것을 경고하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의 직장에서 보편적인 술 문화를 보면 잠언 기자의 경고가 그대로 맞아 들어갑니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크리스천이라면 이런 문화 속에 그냥 섞여서 어울릴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거리를 두고 살 수도 없습니다. 아마도 그들과 함께 하면서 구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좌석에 함께 가면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같이 어울리다가 나중에 집까지 데려다준다는 분의 간증이 기억납니다.

기도

술 자리에서 크리스천임을 드러낼 수 있게 하옵소서. 무언가 다르게 행동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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