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mission! Happy change!

GOODTV QT

전체메뉴
이전
한낮의 1분 QT
목록

그만해도 족하니

신명기 3:25-3:27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여기에 모세의 간절한 소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단을 건너기만 하면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세는 40년간 광야 길을 해매면서 불신하고 반역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던 백성들과 다투면서 달려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 이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하고 그의 간구를 거절했습니다. 모세의 사명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그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와 비교할 때 여호수아는 여러 면에서 모세보다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스리는 일은 모세의 사명이 아니라 여호수아의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끝까지 할 수 있으며 해야 한다는 그릇된 사명감 때문에 교회와 사회가 너무나 어지러운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자주 봅니다. “그만 해도 족하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지도자가 참 지도자라 생각됩니다.

한낮의 1분 QT

ⓒGOODTV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