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여기서 공의란 말은 공평하다는 뜻입니다. 고르게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남에게 고통만을 주는 사람은 자기도 고통을 받게 되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고통을 당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실제 현실은 그렇게 공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력을 부리는 사람들은 더욱 기세가 등등하며 고통당하는 사람은 그 고통을 호소할 데조차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불공평함이 사라지는 때가 될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만왕의 왕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십니다. 그 장엄함 모습을 불꽃 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주는 자에게 고통으로 되갚으시고 고통당하는 사람에게는 그 고통에서 해방을 얻도록 힘센 천사들이 함께 오실 것입니다. 그 대에야 하나님께서 공평하시다는 것을 모두다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