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53-6:54 본문보기
최후의 만찬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잘 어울리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라 하시고 식 후에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성찬식 때마다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그를 기념하며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시는 것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갖게 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기 위한 것입니다. 그 생명이 우리 안에 있은즉 마지막 날에 그 생명력으로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납니다.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는 우리에게 참된 양식이며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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