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새해엔 성공할 수 있다”
성서원 ‘2013 전국민 성경통독 캠페인’
한연희 (redbean3@naver.com) l 등록일:2012-12-28 15:58:07 l 수정일:2012-12-28 17:59:29
2013년 새해 여러가지 계획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겠지만 싹 비워내고, 우리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일에 습관을 들이는 건 어떨까. 지혜와 평안은 덤으로 따라 온다.
하루에 두번 성경책 읽는 습관 중요
성서원(대표이사 김영진 장로)에서 1월 1일부터 ‘2013년 전국민 성경통독 캠페인’을 시작한다. 성서원 통독노트 가이드에 따라 4개월만(4월 30일까지) 반복하면 성경 신구약을 한번 읽을 수 있다. 어려운 문장 때문에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쉬운말성경’을 보라고 권한다.
비결은 짧은 시간에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생각으로 ‘속독’에 중심을 둬야 한다는 것. 아침에 30분, 취침하기전 30분 그리고 일주일 중 하루(토요일)는 3시간 이상 집중해 읽어야 완주 가능하다.
성서원 김일중 기획실장은 “전자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교회에 성경을 들고 다니지 않는 성도들이 늘고 있다. 손때 묻은 성경이 없기 때문에 성경을 더욱 멀리하게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내걸고 성서원 차원에서 캠페인을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년에 3번 통독 가능
성서원에서 여는 성경통독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각오는 남다르다. 1월~4월 까지 진행 하고, 곧바로 이어서 2차 통독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1년간 총3회 하는 셈이다.
시간 조절 실패로 가끔 위기가 오겠지만 일단 ‘몸의 습관화’를 위해 건성으로 라도 10분~20분씩은 꼭 읽어 두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여유가 있는 주말에 좀더 시간을 늘리고 집중한다면 성경통독은 가장 첫 번째로 이루는 새해 소망이 될 것이다.
통독노트에 하루하루를 잘 기록해 4월 30일까지 전국기독교서점에 제출하거나 성서원에 우편으로 보내 뽑히면 삼성 TV, 아이패드, 커피머신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김일중 기획실장은 “성서원의 쉬운말성경 신구약편이 작년과 올해 걸쳐 완성됐다. 이를 기념해서 쉬운말성경으로 통독에 성공하신 분들에 한해 경품을 드리고자 한다. 통독노트는 전국서점에 무료로 비치되어 있다. 경품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새해에는 꼭 통독의 기쁨을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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