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여의도 총회회관 건축 모금운동 시작
이동희 (dong423@newsmission.com) l 등록일:2012-12-31 13:24:26 l 수정일:2012-12-31 13:37:03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새해 여의도 총회회관 건축완공을 앞두고, 총회회관 건축헌금 동참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 전국 교회에 배포한다.
현재 여의도 총회회관은 지상층까지 건축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내부 시설 공사 및 주요 층 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지난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대로 전국 교회 침례교인을 대상으로 한 ‘총회회관 건축헌금 모금운동’을 총회로 위임해 전국 교회에 홍포 포스터를 배포,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ARS 건축헌금 모금도 계획 중에 있다.
총회 관계자는 “우리 교단이 세계 속의 교단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됐다”며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회관 완공 후 총회를 비롯해 총회 산하 기관들이 모두 입주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총회 서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침례교단은 지난 1991년 서울 동자동에서 총회 업무를 시작했으며, 2000년 오류동 총회를 거쳐 새해 여의도 총회로 이전해 선교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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