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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강과 생명나무

요한계시록 22:1-22:11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

이제 요한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서 새 예루살렘의 길 가운데로 흐르는 수정 같은 생명수 강으로 이끌림을 받았습니다(1). 이 생수의 강은 에스겔이 본 것과 같이 성전 문에서 흘러나온 물이 점점 불어나서 이룬 바로 그 강이기도 했습니다(겔 47:1-5).
이 생명수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에덴동산에 있던 바로 그 나무이며, 에스겔이 보았던 강 좌우에 서 있는 심히 많은 나무이기도 했습니다(겔 47:7). 이 생명나무는 일 년에 한 번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은 새 예루살렘에서의 삶이 무의미한 반복이 아니라 늘 풍성한 것으로 새롭게 채워질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 생명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 약재료였습니다(2 겔 47:12). 이 때문에 새 예루살렘에는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을 받은 새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어린 양의 보좌가 그들 가운데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보며 그분을 섬기게 됩니다(3-4). 또한 그곳에는 두번 다시 밤이 없으므로 등불이나 햇빛도 쓸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이 완전한 빛으로 그들에게 비추시기 때문입니다(5상). 그리고 이 빛을 받은 성도들은 주와 함께 영원토록 왕 노릇을 하게 될 것입니다(5하).

말씀 지키는 자의 복

예수님은 지금까지 요한이 받은 모든 말씀들이 모두 신실하고 참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6). 그러면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7). 그런데 이 책의 서론에서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한데 비해(계 1:3) 결론에서는 지키는 것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독자들이 이 모든 말씀을 읽고 들은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계시의 전달자인 천사는 이어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10).
이것은 다니엘에게 주신 명령과 대조를 이루면서 마지막이 가까워워져 왔음을 분명히 해줍니다(단 12:9). 말씀이 선포될수록 불의를 행하는 자는 더욱 불의를 행할 것이고, 더러운 자는 더 더러워질 것이지만, 의로운 자는 더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더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모습은 심판과 구원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남은 것은 말씀의 실천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결론입니다. 한편 요한은 자기가 받은 계시의 내용이 너무 놀랍고 엄청나서 자신에게 계시를 전해 준 통로였던 천사에게 다시 한 번 경배하고자 했습니다(8). 이것은 요한계시록이 요한 스스로 만들어낸 책이 아님을 반증해 주고 있습니다.

기도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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