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예수님께서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다고 칭찬하신 백부장의 믿음을 나타낸 구절입니다. 그의 믿음은 ‘yes'만 있고 ’no'가 없는 절대 순종의 믿음입니다. 또 그는 자신을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죄인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아 아는 겸손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그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소망의 믿음이었습니다.